• 10 10℃ 서울
  • 10 10℃ 인천
  • 10 10℃ 춘천
  • 10 10℃ 강릉
  • 10 10℃ 수원
  • 8 8℃ 청주
  • 8 8℃ 대전
  • 9 9℃ 전주
  • 9 9℃ 광주
  • 8 8℃ 대구
  • 12 12℃ 부산
  • 14 14℃ 제주

자신 두고 여행 떠난 아빠 목소리 듣고 좋아 죽는 멍멍이

사랑하는 가족의 목소리에 반응하는 반려견의 사진이 엄마 미소를 자아낸다.

인사이트Twitter 'deeeameddie'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사랑하는 가족의 목소리에 반응하는 반려견의 모습이 엄마 미소를 자아낸다.


지난 19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는 휴대폰 너머로 들리는 아빠 목소리에 활짝 웃는 멍멍이를 사진으로 소개했다.


사진 속 반려견의 주인 에디슨 폰타닐라(Edison Fontanilla)는 가족과 함께하는 휴가에 반려견을 데려갈 수 없었다.


반려견이 계속 눈에 밟혔던 에디슨은 주말동안 외로워할 녀석을 위해 영상 통화를 걸었다. 


인사이트Twitter 'deeeameddie'


처음에는 휴대폰에 관심을 두지 않았던 강아지는 사랑하는 아빠의 목소리가 들리자 고개를 갸우뚱 거리며 휴대폰을 응시했다.


이어 휴대폰 화면 속 가족을 발견한 강아지는 세상에서 가장 환한 미소를 지으며 화면을 향해 다가와 보는 이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에디슨은 해당 영상 통화 사진을 캡처해 SNS에 공유했고 해당 사진은 "반려견이 가족을 얼마나 사랑하는지를 보여주는 사진"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김나영 기자 n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