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맞아 짜장면 '2017원'에 파는 홍대 중국집
홍대 맛집 '중화가정'이 민족 대명절 설을 앞두고 특급 이벤트를 벌인다.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홍대 맛집 '중화가정'이 민족 대명절 설을 앞두고 특급 이벤트를 벌인다.
20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중국집 중화가정은 짜장면 한 그릇을 '2017원'에 판매하는 이벤트를 연다고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이달 말인 31일까지 진행된다.
'2017원'이지만 현장에서 17원 추가 할인돼 단돈 '2천 원'에 맛있는 짜장면을 맛볼 수 있다.
게다가 그간의 이벤트처럼 2인 이상 와야 한다는 제한도 없어 '혼밥족'에게도 큰 인기를 끌것으로 보인다.
중화가정 점주 A씨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설에도 정상적으로 영업을 한다"며 "명절에 고향에 못내려가는 청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 같다"고 말했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