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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혼반지 별로라며 '각목'으로 남자친구 폭행한 여성

최근 한 여성이 약혼자가 준 결혼반지가 자신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자, 이에 분노해 무차별 폭행을 가했다.

인사이트The Sun


[인사이트] 심정우 기자 = 한 여성이 남자친구가 준 약혼반지가 자신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자, 이에 분노해 무차별 폭행을 가했다.


지난 5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더선은 미국 플로리다 주에서 한 여성이 자신의 약혼자을 각목으로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더선에 따르면 여성 엔레뷔 히나욘 벤데조(Enrevie Hinayon Bendejo, 25)는 약혼반지가 성에 차지 않자 거리에 있던 각목을 들고 남자친구의 머리를 가격했다.


또한 벤데조는 치아와 손톱을 이용해 약혼자에게 상처를 입혔다.


경찰은 "현재 벤데조는 폭행죄로 기소돼 구치소에서 지내고 있다"며 "5,000달러(한화 약 590만원)의 보석 보증금을 내야 풀려난다"고 밝혔다.


한편 결혼을 약속했던 두 사람은 해당 사건으로 파혼을 결정했다고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