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보름 만에 대박 난 '스타벅스 한정판 음료'
고소한 맛이 일품인 스타벅스의 신년 음료 '오트밀라떼'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고소한 맛이 일품인 스타벅스의 신년 음료 '오트밀라떼'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18일 세계적인 커피 브랜드 스타벅스는 오트밀라떼가 출시 보름 만에 25만 잔이 넘게 팔렸다고 밝혔다.
오트밀라떼는 시즌 한정 상품으로 다음 달 14일까지만 판매되는 음료이다.
건강한 콘셉트의 음료로 오트밀 베이스에 바삭한 곡물, 베리 크런치 토핑이 얹어져 있다.
칼로리가 낮지만 배가 든든해 아침 식사 대용으로 충분하다.
스타벅스 측은 오트밀라떼 출시 전 수요를 예측해 50만 잔의 분량을 준비했다.
하지만 전국 1000여 개의 매장 중 250여 개의 매장에서 일주일 만에 일시 품절되는 등 판매 속도가 빨라 1월 중 조기 매진될 것으로 보인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