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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옆집 '단짝' 고양이 만나기 위해 마실 나가는 냥이 (사진 10장)

단짝 친구를 만나기 위해 매일 옆집으로 마실을 나가는 고양이의 모습에 웃음이 지어진다.

인사이트Instagram 'sophielovestuna'


[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단짝 친구를 만나기 위해 매일 옆집으로 마실을 나가는 고양이의 모습에 웃음이 지어진다.


최근 동물 전문 매체 러브뮤는 특별한 우정을 가진 절친 고양이 소피(Sophie)와 스코티(Scottie)를 소개했다.


미국 매사추세츠 주 보스턴 시에 주인과 살고 있는 소피와 스코티는 한 집 건너 사는 이웃사촌이다.


두 고양이의 인연은 1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우연히 주인과 함께 산책을 나온 소피는 이웃집에 사는 스코티를 발견했다.


그 이후 산책을 나갈 때마다 소피는 스코티의 주변을 맴돌았다. 소피의 마음을 알았는지 스코티도 곁을 내줬고 두 고양이는 하루에 한 번씩 꼭 만남을 갖는 절친 고양이가 됐다.


소피의 주인은 "날아다니는 새를 잡으며 혼저 놀던 녀석은 언젠가부터 스코티와 함께 시간을 보낸다"며 "두 녀석은 항상 붙어서 동네를 돌아다니곤 한다"고 전했다.


이어 "얼마 전에는 두 녀석은 쪽 하고 입을 맞췄다. 물론 서로 냄새를 맡는 과정이었지만 두 녀석의 사이는 정말 돈독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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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sophielovestu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