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자 달란 말이야!" 관람객에게 과자 달라고 짜증내는 원숭이
최근 과자를 주지 않자 약이 바짝 오른 원숭이가 온몸으로 짜증을 표현하는 장면이 공개돼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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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TN
[인사이트] 심정우 기자 = 과자를 주지 않자 약이 바짝 오른 원숭이가 온몸으로 짜증을 표현해 웃음을 유발했다.
지난 15일(현지 시간) 중국 CGTN 뉴스는 충칭 시에 있는 한 동물원의 다람쥐원숭이의 다양한 표정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달콤한 과자를 기다리는 다람쥐원숭이는 관람객들이 다가오면 그 앞으로 뛰어가 본능적으로 손을 내민다.
한 관람객은 귀여운 다람쥐원숭이를 골려주려 과자를 던지는 시늉을 했고, 그의 행동에 속아넘어간 다람쥐원숭이는 잔뜩 약이 올라 온몸으로 짜증을 표현하며 소리를 질렀다.
주체할 수 없는 짜증을 표정을 통해 실감 나게 표현하는 다람쥐원숭이는 어느새 해당 동물원의 명물로 자리 잡았고, 이를 보려 관람객들이 끊이질 않는다고 한다.
CG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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