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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최강 한파에 꽁꽁 얼기 시작하는 한강 (사진)

전국적으로 몰아치는 한파 탓에 한강에도 차츰 살얼음이 생기기 시작했다.

인사이트연합뉴스


[인사이트] 김선혜 기자 = 전국적으로 몰아치는 한파 탓에 한강에도 차츰 살얼음이 생기기 시작했다.


15일 서울 뚝섬한강공원에는 강에 살얼음이 떠 있고 곳곳에 고드름이 얼어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흘째 계속되고 있는 한파로 드넓은 한강이 얼어붙기 시작한 것이다.


오늘(15일) 수도권 평균 기온은 영하 10도로 어제보다 2~3도 내려가 추위가 절정에 달했다.


한파는 수도권뿐 아니라 전국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는데, 특히 강원도 홍천의 수은주는 영하 20.7도까지 떨어지며 최강 한파를 기록했다.


수은주 외에도 강원도 대부분 지역에서 올 겨울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보였다.


한편 기상청은 사흘째 이어진 한파는 내일(16일)까지 이어진 뒤 오는 17일부터 점차 기온을 회복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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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혜 기자 seonhy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