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폭발한 '아이폰7' 때문에 화상 입은 남성 (영상)

YouTube 'THE GAMING ARCHIVE OF BENI'

[인사이트] 현나래 기자 = 아이폰7으로 추정되는 휴대폰이 갑자기 폭발했다.

지난 6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미러는 한 남성이 문자를 보내는 도중 아이폰7으로 추정되는 휴대폰이 폭발했다고 보도했다.

남성은 친구와 나란히 앉아 문자를 보내고 있었다. 

그러던 중 갑자기 휴대폰이 불꽃을 피우며 폭발하는 아찔한 사고가 일어났다.

놀란 남성은 재빨리 휴대폰을 바닥으로 던진 후 타고 있는 아이폰을 발로 세게 밟아 화재를 진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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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은 검은 연기를 내뿜고 바닥과 남성의 손바닥을 태웠다.

다행히 인명피해로 이어지진 않았지만 위험천만한 순간이었다.

아이폰7의 폭발 사고는 중국, 미국, 호주 등에서 발생하고 있어 아이폰7을 사용하는 사람들의 불안감은 높아지고 있다.

아이폰7 폭발 사고를 당한 피해자들은 애플 회사가 빠른 대처를 취하길 바라고 있으며 "만약 배터리의 문제라면 배터리 교체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목소리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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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나래 기자 nar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