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에 있는 비주얼 끝장 '자몽 전문 카페'
서울 홍대입구역에 있는 자몽 전문 카페 '다크플레이스'가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서울 홍대입구역에 있는 자몽 전문 카페가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상큼한 자몽이 통으로 나오는 디저트 카페 '다크플레이스'가 화제다.
다크플레이스에서는 탱글탱글한 자몽 디저트를 마음껏 맛볼 수 있다.
자몽을 꿀에 담근 '꿀자몽'과 연유와 함께 먹는 '연유자몽'이 핫하다. 각각 자몽 한개 반 정도의 양이 들어간다.
겨울철 두달 간은 귀하다는 '청자몽'까지 맛볼 수 있다.
가격대는 7천원에서 9천 원 사이다.
명란젓(?) 같은 비주얼을 자랑하는 '자몽빙수'는 1만 4천 원이다.
윤기가 줄줄 흐르는 자몽의 비주얼에 한번 반하고 새콤달콤한 자몽 알갱이 맛에 두 번 반하게 된다는 평이 많으니, 자몽을 좋아한다면 방문해보는 것도 좋을듯하다.
한편, 다크플레이스는 자몽 외 '피규어 카페'로도 유명하다.
마블 캐릭터부터 배트맨, 캐리비안의 해적 등 수백 개의 피규어가 전시되어 있어 만 14세 미만은 출입이 불가하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