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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오늘은 이봉창 의사가 일왕에게 폭탄을 투척한 날입니다"

인사이트한국민족문화대백과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침략 수괴를 처단하자"


이봉창 의사가 일왕 히로히토를 향해 수류탄을 던지면서 한 말이다.


85년 전인 1932년 1월 8일, 이봉창 의사는 일본의 심장부인 도쿄의 요요기 연병장에서 거행된 관병식을 마치고 돌아가던 일왕 히로히토를 향해 수류탄을 던졌다.


궁내대신의 마차가 뒤집히고, 말이 다쳤으나 히로히토는 간신히 목숨을 건져 거사는 실패로 돌아갔다.


하지만 이봉창 의사의 장거(壯擧)는 세상을 놀라게 했다.


인사이트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민족의 자존과 독립 의지를 만천하에 알린 것은 물론 중국 상하이 임시정부와 독립 운동 전선에 새로운 활력소로 작용했다.


한민족의 기개를 드높인 이봉창 의사는 1932년 9월 30일 오전 9시 일본 도쿄 법원에서 사형 선고를 받았고, 10월 10일 이치가야 형무소에서 교수형을 받았다.


대한민국 역사에 길이 빛나는 거사를 치른 영웅이자 고난과 역경에 좌절하지 않은 강인한 대한의 청년 '이봉창'.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는 지금의 대한민국이 이봉창 이사와 같은 수많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과 헌신으로 지켜낸 소중한 나라라는 것을 절대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김지현 기자 john@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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