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마지막 날 밤(31일) 신비로운 초록색 별똥별이 떨어진다
12월 31일, 한해의 마지막 날 우주에서는 신비로운 초록색 별똥별이 떨어질 예정이다.
[인사이트] 정은혜 기자 = 12월 31일, 한해의 마지막 날 우주에서는 신비로운 초록색 별똥별이 떨어질 예정이다.
지난 30일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올해의 마지막 날인 31일 밤 달 근처에 초록색 별똥별이 떨어진다.
'45P/혼다-므르코스-파주사코바'(45P/Honda-Mrkos-Pajdušáková)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이 혜성은 5.25년을 주기로 지구를 공전한다.
머리는 밝은 초록색이고 꼬리는 파란색을 띤다.
한해를 멋지게 장식할 신비로운 현상이지만 안타깝게도 육안으로는 볼 수 없다.
쌍안경을 준비해 달 주위를 관찰해보자. 이날 지구를 통과해 태양계로 돌아가는 별똥별을 보면 재빨리 소원을 빌어야 한다.
정은혜 기자 eunhy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