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 가지 않고 '2017 해돋이' 볼수 있는 서울 명소 8곳

Instagram 'brevangels'

[인사이트] 현나래 기자 = "올해는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게 해주세요"

다사다난했던 병신년 2016년의 해가 지고 정유년 2017년의 해가 다가오고 있다.

사람들은 새로운 마음가짐과 함께 새해 소망을 빌러 해돋이를 보러 간다.

하지만 그럴만한 여유가 없는 사람이나 너무 멀어 해돋이 계획을 세우지 않은 사람들을 위해 서울시가 서울에서 해돋이를 감상할 수 있는 장소를 공개했다.

빌딩이 가득한 서울에서도 아름다운 해돋이를 감상할 수 있는 명소 8곳을 소개한다.

1. 아차산 해맞이광장

Instagram 'haechal__kim_jongseong'

아차산 해맞이광장은 매년 1월 1일마다 4만여 명이 찾는다.

서울에서 가장 먼저 해를 볼 수 있는 이곳은 서울 광진구 지하철 5호선 아차산역 입구에 위치해 있다.

2. 응봉산 팔각정

Instagram 'nevertheless333'

서울 성동구 응봉동에 있는 응봉산은 서울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매년 이곳에서는 1월 1일마다 해맞이 행사가 열린다.

3. 안산봉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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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봉원동 안산 무악동 봉수대지에 위치한 이곳은 많은 사람들이 해돋이를 보러 오는 서울시 해돋이 명소 중 하나다.

이곳은 유모차와 휠체어도 갖고 올라갈 수 있다.

4. 남산팔각정 & 인왕산 청운 공원

Instagram 'chochom0m'

이곳은 서울특별시 용산구 남산공원길에 위치해 있다.

남산 정상이라 새해 해돋이를 보기에 안성맞춤인 곳이다.

5. 배봉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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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봉산은 경사가 완만해 힘들이지 않고 정상까지 도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곳은 서울특별시 동대문구에 위치해있다.

6. 용왕산 용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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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왕산 용왕정은 서울 양천구 목동에 위치해 있다.

이곳을 방문하는 많은 사람을 위해 매해 작은 해돋이 축제가 진행되고 있다.

7. 하늘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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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까지 오르는 길이 어렵지 않은 하늘공원은 탁 트인 곳에서 해가 뜨는 것을 감상 할수 있어 연인들에게 인기가 많다.

위치는 마포구 상암동 482 하늘공원이다.

8. 몽촌토성 망월봉

Instagram 'coco_ajw'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 공원에 있는 몽촌토성 망월봉은 '나 홀로 나무'가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몽촌토성 망월봉에서는 소망의 종 타종 행사와 복 바구니 터뜨리기 등의 행사도 진행된다.

현나래 기자 nar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