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카락 축축하게 '젖은 상태'서 잠들면 절대 안 되는 이유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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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샤워를 마치고 곧바로 침대로 향한 당신의 모발이 위험하다.
피곤한 몸을 이끌고 집으로 돌아와 밤늦게 샤워 후 그대로 잠들어 버리는 사람들이 많다.
이유는 귀찮기도 하고 드라이어에 머리결이 상할까 걱정되기 때문.
하지만 이는 잘못된 속설이다. 젖은 머리로 자는 것이 오히려 건강과 머릿결에 좋지 않다.
아래 머리를 말리지 않고 자면 우리 몸에 일어나는 안 좋은 변화 6개를 소개한다.
아래 내용을 꼭 확인 후 귀찮더라도 머리를 완전히 말린 상태에서 잠을 청해 보자.
1. 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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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은 머리로 잠을 자면 심각한 두통을 동반할 수 있다.
놀랍지만 이는 몸의 온도 변화 때문이다.
자는 동안은 몸의 온도가 상승한다. 젖은 머리로 잠을 자면 두피의 온도가 낮아지기 때문에 온도 변화로 두통을 유발할 수 있다.
2. 모발 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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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은 머리는 모발 손상의 위험을 가져다준다.
젖은 머리 머리카락이 마른 상태보다 모발이 예민한 상태가 된다.
따라서 물이 수분이 가득한 상태로 잠을 잔다면 이불, 베게 등에 모발이 쓸려 머리카락 표면을 덮고 있는 보호막인 큐티클이 벗겨질 수 있다.
3. 개기름 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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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은 머리로 잠이 든다면 개기름을 유발할 수 있다.
이는 머리를 더욱 엉키게 만들어 다음날 개기름을 유발하는 원인이 된다.
특히 긴 머리를 가진 사람이라면 축축한 상태로 잠을 자는 것은 최악의 선택이다.
4. 박테리아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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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게는 박테리아가 가장 좋아하는 환경이다.
젖은 상태로 잠을 잔다면 땀, 각질과 기름 등을 유발해 박테리아가 번식할 수 있는 좋은 환경을 제공한다.
그만큼 질병에 감염될 위험성이 높아진다.
5. 가려움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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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은 머리로 잠을 자면 다양한 가려움증을 동반할 수 있다.
이는 습도 때문으로 급격한 온·습도 변화는 가려움증과 비듬을 유발시켜 결국 탈모를 악화시킬 수도 있다.
6. 비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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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습한 상태에는 비듬균이 증식하기 딱 좋은 상태다.
비듬균 증식은 탈모를 유발하기 때문에 젖은 머리 상태로 잠을 자는 것을 유의하는 것이 좋다.
장형인 기자 hyungin@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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