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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S8'에 '짐승 모드' 탑재한다"

내년 1분기에 출시 예정인 '갤럭시S8'에 짐승 모드라는 특이한 이름의 소프트웨어가 탑재될 가능성이 커졌다.

인사이트(좌) Steel Drake   (우)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서민우 기자 = 삼성이 출시할 스마트폰인 '갤럭시S8'에 '짐승 모드(Beast Mode)'를 적용할 가능성이 커졌다.


지난 21일(현지시각) 삼성 모바일기기 전문 매체 '샘모바일'은 삼성전자가 '짐승 모드(Beast Mode)' 상표 관련 유럽연합 특허청에 특허를 출원했다고 전했다.


해당 모드는 삼성의 새 스마트폰인 '갤럭시S8'에 적용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된다.


짐승 모드에 대한 구체적인 의미와 기능 등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4K급 UHD 디스플레이를 통한 VR 어플의 실행과 관련된 '응용프로그램 소프트웨어'라는 예측이 가장 유력하다.


앞서도 삼성은 '갤럭시S7'을 위한 안드로이드 7.0 누가 베타 버전을 통해 게임을 비롯한 하이퍼포먼스 제공을 시도 한 바 있기 때문이다.


한편 일각에서는 독특한 이름으로 시장에서 주목받으려는 삼성전자의 마케팅 전략에 지나지 않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