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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전 '뽀뽀뽀'에 출연했던 손석희 앵커 (영상)

무려 20년 전 손석희 앵커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YouTube '지루한혁짱'


[인사이트] 박송이 기자 = 무려 20년 전 손석희 앵커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손석희 jtbc 앵커와 아내인 신현숙 MBC 전 아나운서가 뽀뽀뽀에 출연한 과거 영상이 공개돼 관심을 끌고 있다.


해당 영상은 1995년 어린이 프로그램 MBC '뽀뽀뽀'의 4,000회 특집 당시 손석희와 신현숙이 출연한 모습이다. 손석희 부부의 두 아들도 함께 나와 동요 '아빠엄마 좋아 엄마아빠 좋아'를 불렀다.


당시 진행자가 손 앵커에게 시청자들에게 한마디 해달라고 부탁하자 "뽀뽀뽀와 뗄려야 뗄 수 없는 사이다"라며 "아내가 뽀미언니로 있을 때 큰 아들 생겼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어린이 여러분들도 뽀뽀뽀를 보면서 많이 배우고 건강하게 생활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해당 영상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희귀한 영상이다"라며 "손석희 앵커는 젊은 시절이랑 변함이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아나운서로 활약했던 신현숙은 '뽀뽀뽀' 4대 뽀미 언니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었다. 이후 손석희와 결혼하면서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