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로 지구상 모든 나라 여행한 27살 여성
세계에서 처음으로 지구상 모든 나라 '196개국'을 여행한 여성이 탄생했다.
[인사이트] 문지영 기자 = 한 미국 여성이 여성으로서는 최초로 UN에 공식 등록된 196개 모든 나라를 여행한 이로 기네스 기록될 전망이다. 그녀의 나이는 불과 스물일곱이다.
11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보어드판다는 전 세계 196개 주권 국가를 모두 여행한 최초의 여성 카산드라 드 페콜(Cassandra De Pecol, 27)을 소개했다.
미국 코네티컷 주 출신의 카산드라는 지난해 7월 이미 181개국을 여행했다. 그리고 그녀는 현재 40일 동안 15개국을 여행하는 중이다.
얼마 후 이 여행을 마치면 그녀는 세계에서 최초로 모든 주권국가 여행한 여성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될 전망이다.
카산드라는 현재 한 국제기구에 소속돼 여행을 통해 '평화'를 알리는 대사로 일하고 있는데, 전 세계 모든 국가를 여행하는 그녀의 프로젝트는 일명 '탐험 196'(Expedition196)으로 불린다.
여행을 좋아하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부러워할 카산드라의 여행 사진을 함께 감상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