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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당 가격이 '18억원'인 부산 소방의 어느 신형 소방차

인사이트Rosenbauer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전쟁에서 활약하는 군용탱크의 엔진과 동급 엔진을 사용하는 신형 '소방차'가 위용을 과시하고 있다.


9일 '소방의 날'을 맞아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2015년 5월 부산 소방서에서 엄청난 고민 끝에 도입한 '로젠바우어 판터' 소방차의 모습이 퍼져나가고 있다.


'로젠바우어 판터'는 세계 1위 공항인 '인천공항'에서 운용할 정도로 성능을 인정받고 있으며, 무려 1400마력(말 1400마리가 끄는 위력)을 자랑한다.


일반 소방서에 배치된 것은 부산 소방이 최초인데, 도입되는 단가는 대당 무려 18억원이다.


인사이트FavCars


온라인에 퍼져나가고 있는 로젠바우어 판터의 최대중량은 50톤을 넘어갈 정도로 덩치가 크다. 그럼에도 최대속력은 시속 135km에 달한다.


이 차량의 가장 큰 특징은 트랜스포머를 연상케 하는 화려한 모습을 뽐내는 디자인이다.


거기에 더해 최대 1분에 2천L를 뿌릴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 불을 끄는 데 이만한 소방차는 세계 어디에도 없다.


한편 로젠바우어 판터(Rosenbauer Panther)는 오스트리아의 소방장비 전문 업체 로젠바우어가 1991년부터 생산하는 항공기 구조용 고성능 소방차(ARFF, Aircraft Rescue and FireFighting)이다.


전준강 기자 june@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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