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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가 미국 역사상 '가장 멋진 대통령'으로 불리는 7가지 이유

지난 8년간 미국을 이끌었던 '오바마' 대통령의 매력적인 모습 7가지를 소개한다.

인사이트gettyimages


[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미국 최초 흑인 대통령 버락 오바마. 2009년 1월 처음 임기를 시작한 그는 재선에 성공하며 지난 8년간 '미국'이라는 나라를 이끌어 왔다.


사실 그는 인종 차별을 넘어섰다는 수식어 외에도 다양한 의미에서 최고의 대통령으로 꼽힌다.


그는 귀를 기울일 줄 아는 소통력과 필요할 땐 고집도 피울 줄 아는 단호함, 그리고 무엇보다 대통령의 권위를 내세우지 않는 친근함으로 국민들을 열광케 했다.


이제 곧 임기를 마치고 대통령 자리에서 내려올 그를 기억하며 최근 영국 일간 미러는 오바마가 미국에서 가장 멋진 대통령으로 불릴 수 있었던 이유를 꼽았다.


그중에서도 전 세계인의 시선을 사로잡았던 오바마 대통령의 매력 7가지를 모아봤다.


1. 오바마는 주변 사람들과 셀카 찍는 것을 즐거워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gettyimages


2. 오바마는 딱딱한 뉴스뿐 아니라 TV 토크쇼나 예능프로그램에도 자주 출연해 유머러스한 모습을 뽐냈다.


인사이트gettyimages


3. 오바마는 종종 트위터니 페이스북을 통해 자신의 근황과 정책들을 전하며 국민들과 소통하고는 했다.


인사이트Twitter 'BarackObama' 캡처


4. 오바마는 주변의 시선과 상관없이 사랑하는 아내에게 애정표현을 아끼지 않는 '로맨틱 가이'로 유명하다. 


인사이트Callie Shell


5. 오바마는 연설 중간에 감미로운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며 사람들의 긴장을 풀어주고는 했다.


YouTube 'Associated Press'


6. 스포츠 광이었던 오바마는 시민들과 함께 종종 농구나 축구를 즐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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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특히 어린아이를 좋아했던 오바마는 짓궂은 장난에도 웃어넘기는 여유로움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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