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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강남 한복판에 대한민국 ‘몸 값’ 좀 한다는 사람 다 모인다

다가오는 토요일(22일) 대한민국에서 운동 좀 해 본 사람들이라면 솔깃할 트레이닝 대회가 열린다.

YouTube '스파이더 SPYDER KOREA'


[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다가오는 토요일(22일) 대한민국에서 운동 좀 한다는 사람이라면 솔깃할 트레이닝 대회가 열린다.


뛰어난 운동신경으로 유명한 스타들과 한국을 대표하는 국가대표의 극한 대결이 펼쳐지는 '스파이더 얼티밋 챌린지(SPYDER ULTIMATE CHALLENGE)'가 바로 그것이다.


22일 강남역 M 스테이지에서 진행되는 스파이더 얼티밋 챌린지는 스포츠 브랜드 스파이더가 처음 개최하는 트레이닝 대회로 체력, 지구력, 순발력 등 여러 기능을 요하는 복합 스포츠 레이스다.


이 대회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국가대표와 스타들 그리고 치열한 경쟁을 뚫고 살아남은 일반인 참가자들이 총상금 2,400만원을 두고 최후의 승자를 가른다.


인사이트spyder


대회에서 역시 눈 여겨볼 점은 참가 확정된 국가대표와 스타들의 라인업이다.


남자부에는 안바울(유도), 류한수(레슬링), 박태경(육상), 허준환(크로스핏), 최두호(UFC), 박민수(체조), 김자비(클라이밍), 윤여원(역도), 정재민(복싱), 조타(유도 선수 출신 연예인)가 출연하며 여자부에는 임은지(육상), 이은주(체조), 최미정(크로스핏), 김형주(레슬링)가 참가할 예정이다.


이 셀럽들은 예선 1, 2차를 거쳐 최종 라운드에 진출한 일반인 남자 6명과 여성 참가자 4명과 마지막 대결을 겨루게 된다.


인사이트spyder


경기종목의 순서는 달리기(장애물)→턱걸이(Pull-up)→달리기(장애물)→푸시업(Push-up)→달리기(장애물)→토즈 투 바(Toes-to-bar)→달리기(장애물)→바 터치 버피(Bar-touch-burpee)→달리기(장애물) 순으로 트랙을 왕복하며 달리며 타임 트라이얼(개별적으로 걸린 시간을 재는 경기)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회 관계자는 "스포츠 스타들과 선수 뺨치는 운동신경을 지닌 일반인이 겨루는 이번 대회는,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긴장감 있는 경기가 전개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스파이더 얼티밋 챌린지 결선은 오는 22일 저녁 7시부터 SPOTV PLUS에서 생중계한다"고 전했다.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는 진정한 스포츠맨들의 굵은 땀방울을 두 눈으로 확인하고 싶다면 이번 주 토요일 놓치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