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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 찢어져 피범벅 됐지만 무대 끝까지 마친 비욘세

팝가수 비욘세가 공연 중 귀가 찢어지는 사고를 당했지만 무대를 완벽하게 마치는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다.

인사이트GettyImages


[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유명 팝가수 비욘세가 공연 중 귀가 찢어지는 사고를 당했지만 무대를 완벽하게 마치는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다.


지난 16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TIDAL X: 1015' 라이브 콘서트 중 팝가수 비욘세(Beyonce, 35)가 귀가 찢어지는 부상을 입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비욘세는 이날 공연 중 긴 머리가 귀고리에 걸리면서 귀 일부가 찢어지는 사고를 겪었다.


부상을 입은 비욘세는 찢어진 귀에서 피가 나며 목까지 흘렀지만 완벽하게 노래와 퍼포먼스를 이어가며 무대를 마쳤다.


비욘세의 부상은 당시 공연을 보던 관객들도 눈치챌 정도였으며 이는 생중계로 전파를 타 전 세계 팬들을 놀라게 했다.


비욘세의 공연을 본 한 누리꾼은 "관객들을 위해 무대를 마친 비욘세가 대단하다"며 "그녀가 무대와 관객을 대하는 태도는 역시 프로다"고 찬사를 쏟아냈다.


한편 비욘세가 참가한 TIDAL X: 1015 라이브 공연은 그녀의 남편 제이지(Jay Z)가 기획한 자선 콘서트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