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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끄러운 관람객 노려본 '300년' 전 죽은 소녀 (영상)

멕시코의 한 성당에 있던 '300년' 된 소녀의 시체가 갑자기 눈을 떠 보는 이들을 소름돋게 만들고 있다.

YouTube 'BE-NEWS'


[인사이트] 문지영 기자 = 멕시코의 한 성당에 있던 '300년' 된 소녀의 시체가 갑자기 눈을 떠 보는 이들을 소름 돋게 만들고 있다.


지난 24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미러는 멕시코 과달라하라(Guadalajara) 성당에서 찍힌 기이한 영상을 소개했다.


과달라하라 성당의 한 유리관 속에는 세인트 이노센시아(Santa Inocencia)라는 이름을 가진 어린 소녀의 시체가 누워 있다.


이노센시아는 약 300년 전 카톨릭교도를 혐오하는 아버지로부터 도망쳐 성찬식에 참석했다가 살해된 전설의 소녀로, 성찬식에 대한 사랑을 상징하는 존재로 해당 성당에 안치됐다.


인사이트YouTube 'BE-NEWS'


그런데 이 성당을 찾은 한 관광객이 300년 된 시체를 영상으로 촬영하는 동안 소녀가 갑자기 눈을 떴다가 감는 모습이 포착됐다.


특히 소녀가 눈을 뜬 순간 관광객의 카메라를 또렷이 쳐다봐 보는 사람들을 더욱 오싹하게 만들었다.


이 놀라운 장면을 본 누리꾼들은 영상이 조작됐을 가능성을 제기했지만, 일각에서는 영적 세계와 관련한 일종의 '신호'일 수 있다는 음모론도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