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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7'을 '압축기'에 넣고 눌러봤다 (영상)

압축기로 모든 것을 짓눌러보는 괴상한(?) 취미를 가진 남성이 이번엔 아이폰7 압축에 도전했다.

YouTube 'Hydraulic Press Channel'


[인사이트] 서윤주 기자 = 압축기로 모든 것을 짓눌러보는 괴상한(?) 취미를 가진 남성이 이번엔 아이폰7 압축에 도전했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Hydraulic Press Channel'에는 압축기를 이용해 아이폰7을 누르는 실험 영상이 공개됐다.


‘Hydraulic Press Channel'의 유튜버는 볼링공, 레고, 피자 등 종류를 가리지 않고 세상의 모든 것을 압축기로 누르는 것으로 유명한 실험맨이다.


그런 그가 이번에는 ‘아이폰7’ 압축에 도전했다.


아이폰7을 바로 세운 채 압축기에 넣은 남성은 주저하지 않고 작동 버튼을 누른다.


압축기가 점차 내려오자 그 힘을 이겨내지 못한 아이폰7은 속절없이 무너지고 만다.


시간이 지날수록 서서히 액정이 깨지더니 어느덧 완전히 망가져 사방으로 파편을 튀긴다. 


스마트폰이 터지면 보통 굉음과 함께 불꽃이 튈 것으로 생각하지만 아이폰7은 그대로 바스러져 형체를 잃고 만다.


남성은 불꽃 한번 튀지 않고 망가진 아이폰7을 보며 "배터리가 정말 안전하다"며 껄껄 웃는다.


한편 ‘Hydralic Press Channel'은 30만명 이상의 구독자 수를 보유한 유튜브 인기 채널로 종류를 가리지 않고 눌러서 파괴시키는 여러 압축 영상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서윤주 기자 yunj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