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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장소서 '담배' 태우던 흡연자들의 최후 (영상)

타인에게 피해를 주면서 담배를 태우는 사람들을 엽기적인 방법으로 응징한 남성의 모습이 포착됐다.

YouTube 'Rémi GAILLARD'


[인사이트] 서윤주 기자 = 타인에게 피해를 주면서 담배를 태우는 사람들을 엽기적인 방법으로 응징한 남성의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Rémi GAILLARD'에는 공공장소에서 담배를 태우는 사람들에게 소화기를 쏘는 소방관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


프랑스 출신 인기 유튜버 레미 겔라드는 길거리나 공공장소에서 담배를 태우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몰래카메라를 했다.


소방관 복장을 한 레미는 다른 사람들에 피해를 주고 있는 흡연자에게 다가가 거침없이 소화기를 쏜다.


깜짝 놀란 사람들은 그에게 욕을 퍼붓거나 당장이라도 죽일 듯이 쫓아가 폭력을 휘두른다.


인사이트연합뉴스


길거리나 공공장소에서 담배를 태우는 행동은 타인에게 피해를 준다는 이유로 항상 논란의 중심에 서있다.


해당 문제가 언급될 때마다 비흡연자들은 "담배를 태우는 것은 개인의 선택이니까 이해한다"며 "하지만 타인에게 피해를 주면서 담배를 태우는 것은 좀 아니지 않냐"고 분노를 표한다.


이런 이유로 정부는 길거리 흡연과 관련한 법안을 만들어 과태료를 물게 하고 있지만, 아직도 타인을 배려할 줄 모르는 일부 흡연자들이 있어 해당 문제는 전혀 개선이 되고 있지 않다.


이에 따른 정부의 대책 마련도 물론 중요하지만 일부 흡연자들의 인식 개선이 더욱 시급한 시점이다.


서윤주 기자 yunj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