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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해군 특수부대의 상상초월 '지옥' 잠수 훈련 방법

육해공 모든 곳에서 활동이 가능한 미국 해군 특수부대 네이비실의 혹독한 수중 훈련을 소개한다.

인사이트Navy SEALs


[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미국 해군 특수부대 네이비실(Navy SEALs)은 미군에서 역사가 가장 깊은 특수부대다.


네이비실(Navy SEALs)은 SE가 바다(SEA), A가 하늘(AIR), L이 육지(LAND)를 뜻하는데, 육해공 모든 곳에서 활약하는 전천후 부대라는 뜻에서 해당 이름이 붙여졌다.


또한 네이비실의 훈련은 혹독하기로 유명해 훈련 후 남은 최종 인원은 시작 인원의 10%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6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유니레드는 미국 해군 특수부대 네이비실의 혹독한 수중 훈련을 소개했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훈련 중인 요원들은 수영장에서 잠수하는 모습이다. 그런데 자세히 살펴보면 발과 팔이 줄로 묶여져있다.


이는 깊은 바닷속 익사 위기에 살아남기 위해 수행하는 훈련으로 줄을 풀고 수영장 바닥에 있는 물품을 찾아와야 훈련을 끝낼 수 있다.


전 네이비실 요원이었던 클린튼 에머슨은 "네이비실의 훈련 강도는 상상을 초월한다"며 "수중 훈련 중 감독관이 일부러 익사시키려는 훈련도 실행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