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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 제인 "이별후 미련 남아도 연락 절대 먼저 안한다"

최근 '이별 노래'를 발표한 레이디 제인이 자신의 당찬 연애관에 대해 밝혔다.

인사이트Instagram 'yourladyjane'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가수 레이디 제인이 자신의 연애관을 밝혔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MBC FM4U '박지윤의 FM데이트'에는 레이디 제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레이디 제인은 DJ인 가수 박지윤과 함께 연인과의 이별 등을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레이디 제인은 "(이별 후) 쿨한 편이냐. 아니면 마음에 미련이 오랫동안 남는 편이냐"는 박지윤의 질문에 "오랫동안 남을 순 있겠는데 상대방에게 그런 걸 표현하는 스타일은 아니다. 연락을 먼저 절대 안 하고 오히려 잘 사는 모습을 보여주는 편"이라고 말했다.


이어 "사람이 생각을 하다 보면 술 먹고 전화하든 지 실수할 수 있기 때문"이라면서 "머릿속으로 혼자 생각은 할지언정 상대방에게 표현하거나 하진 않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레이디 제인은 지난달 16일 연인과의 이별 이야기를 노래한 신곡 '이틀이면'을 발표한 뒤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