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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코 "설현과 이유없이 호감 느껴, 밀당 안했다" 고백 (영상)

블락비 지코가 한 달 전부터 공개 열애 중인 설현과의 러브 스토리를 털어놨다.

NAVER TV캐스트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블락비 지코가 AOA 설현과의 열애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핫해 핫해' 특집으로 지코와 쌈디, 그레이 등이 출연했다.


이날 지코는 한 달 전부터 공개 열애 중인 설현과의 러브 스토리를 털어놨다.


지코는 "(설현과는) 알고 지내는 선후배 사이였는데 조심스럽게 연락하면서 지내다가 그런 거 있지 않나. 정확한 이유 없이 호감이 가면서 그러다가 관계가 발전되면서 만나게 됐다"고 고백했다.


인사이트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이에 쌈디가 "밀당 했느냐"고 묻자 "네?"라며 당황하면서도 "저는 성격 자체가 밀당하는 성격이 아니다"라고 대답했다.


다만 지코는 "일할 때는 (메시지를) 못 읽는다"면서 "일 끝나고 나서 (읽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코는 방송 내내 여자친구 설현을 배려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자극했다.


지코는 "모든 부분에서 조심해야 되는게 맞는 것 같다"면서 설현 관련 질문에 연신 조심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