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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한국 축구대표팀은 아시아에서 가장 성공한 팀"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9월 1일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1차전을 치른다.


인사이트gettyimages


[인사이트] 김선혜 기자 =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9월 1일 오후 8시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중국과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 1차전을 치른다.


한국은 중국과 맞대결에서 30전 17승 12무 1패로 절대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다.


이번 경기를 눈여겨보고 있는 국제축구연맹(FIFA)은 축구대표팀을 '태극전사(Taeguk Warriors)'라고 칭하며 "한국은 지난해 아시안컵 준우승을 차지했고 2차 예선에서 무실점 8전 전승을 거뒀다"고 소개했다.


이어 "토트넘의 손흥민이 공격을 주도하고 스완지 시티의 기성용이 경기를 조율한다"며 손흥민과 기성용을 한국의 주요 선수로 꼽았다.


끝으로 중국에 대해서는 "아시안컵 8강까지 오른 것은 긍정적 신호"라며 "중국 주요 선수로는 센터 포워드 가오 린과 전 AFC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던 정쯔가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중국은 "한국에 질 수 없다"며 이번 경기에 3만명 규모의 응원단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인사이트연합뉴스


김선혜 기자 seonhy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