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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역사를 바꿀 만큼 똑똑했던 '천재' 위인 11인

후대에게 인정받을 정도로 엄청나게 높은 IQ를 가지고 뛰어난 업적을 쌓은 위인 11명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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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아는 것이 힘이다'란 말은 현재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널리 인정되는 말이다.


즉, 개인이 축적한 지식은 그 사람이 어느 정도의 능력과 힘을 발휘할 수 있는지 기준이 된다.


그런데 현대인들이 알아야 하는 지식의 대부분은 과거 천재들의 피땀 흘려 연구해 온 업적들이라고 할 수 있다.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과 뉴턴의 만유인력의 법칙 등 과거 천재들은 역사적 순간을 만들며 지식의 장을 넓혔다. 


그럼 과거 인류 역사를 바꿀 만큼 똑똑했던 천재 위인들은 누가 있을까?


후대인들에게 인정받을 정도로 높은 IQ를 가지고 뛰어난 업적을 쌓은 위인 11명을 준비해봤다.


아래 준비한 내용을 함께 확인해 보자.


1. 윌리엄 제임스 시디스(William James Sid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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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제임스 시디스는 역대 IQ 세계 1위 인물로 유명하다.


그는 1998년 4월 1일 뉴욕에서 러시아 유대계 이민자의 아들로 태어났는데 그의 IQ는 무려 275 였다.


엄청난 학습력에 8살에 하버드 입학시험에 통과했으며 성인이 된 후 40여개 국어를 구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수학적, 언어적 능력이 뛰어나 2년 만에 하버드 박사학위를 받아 심리학 교수가 됐다.


2. 테렌스 타오(Terence Tao, 1856~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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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계 오스트레일리아 출신의 수학자로 편미분방정식, 조화해석학, 조합론 등에 기여하여 2006년 필즈상(세계수학자대회에서 수여되는 제일 영예로운 상)을 수상하였다.


어린 시절부터 신동으로 인정받은 타오는 8살에 SAT 수학에서 760점(800점 만점 기준)을 맞았으며 9살에 대학 수학 과정을 시작했다.


이후 플린더스 대학교와 프리스턴 대학교에서 각각 석사와 박사를 수료하고 24살에는 캘리포니아 대학교 로스앤젤레스 캠퍼스 정교수로 임용됐다.


주요 업적으로는 소수의 무한한 연쇄 속에 반드시 등차수열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증명한 '그린-타오 정리'가 있다.


3. 니콜라 테슬라(Nikola Tesla, 1856~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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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명의 천재, 전기의 천재, 전기의 마술사, 교류의 아버지, 뉴욕의 마술사. 


이 모든 것은 그를 대신 부르는 별명이다.


발명가로서 에디슨만큼 대중적으로 유명하진 않지만, 적어도 공학도 사이에서 테슬라는 가히 천재로 여겨진다.


그는 전기공학자로 미국의 에디슨 회사에서 수년간 발전기와 전동기를 연구하였으며, 테슬라 연구소를 설립해 최초의 교류유도전동기와 테슬라 변압기를 등을 발명했다.


4. 알베르트 아인슈타인(Albert Einstein, 1879~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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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태생의 이론물리학자로 빛이 에너지 덩어리로 구성되어 있다는 광양자설, 물질이 원자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는 브라운 운동의 이론, 물리적 시공간에 대한 기존 입장을 완전히 뒤엎은 특수상대성 이론을 연구해 발표했다.


미국의 원자폭탄 연구인 맨해튼 계획의 시초를 이루었으며, 통일장 이론을 더욱 발전시켰다.


또한, 그의 특이한 외모(헝클어진 머리, 콧수염, 보헤미안적 스타일)와 체면을 세우지 않는 행동 등은 많은 사람들에게 호감을 주었다.


5. 아이작 뉴턴(Isaac Newton, 1642~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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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물리학자, 천문학자, 수학자, 근대 이론과학의 선구자로 불린다.


수학에서는 미적분법을 창시하고, 물리학에서는 뉴턴역학의 체계를 확립했다.


뉴턴의 최대 업적은 물론 역학(力學)에 있는데 지구의 중력이 달의 궤도에까지 미친다고 생각하여 이것과 행성(行星)의 운동(이것을 지배하는 케플러 법칙)과의 관련을 고찰해 결국 만유인력의 법칙을 확립했다.


6. 레오나르도 다 빈치(Leonardo Da Vinci, 1452~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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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상스 시대의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천재적 미술가, 과학자, 기술자, 사상가로 15세기 르네상스 미술은 그에 의해 완성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조각, 건축, 토목, 수학, 과학, 음악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의 재능을 가지기도 했다.

 

그는 원근법과 자연에의 과학적인 접근, 인간 신체의 해부학적 구조, 이에 따른 수학적 비율 등을 완성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데 '최후의 만찬', '모나리자', '동굴의 성모', '동방박사의 예배'의 작품을 보면 이 같은 점을 확인할 수 있다.


7. 스티븐 호킹(Stephen Hawking, 19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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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게릭병을 극복한 현대 과학의 아이콘인 스티븐 호킹은 '아인슈타인 다음으로 천재적인 물리학자'라는 수식어가 잘 따라붙는다.


스티븐 호킹은 블랙홀 내에 모든 물질이 빨려 들어 무한대의 밀도를 가진 한 점, 즉 특이점이 필연적으로 존재한다는 것을 수학적으로 증명한 이론인 블랙홀 연구 등에 뛰어난 업적을 남겼다.


또한, 1988년 펴낸 대중서적 '시간의 역사'는 일반인들을 위한 역사와 시공간 개념을 쉽게 설명해 그를 세계적인 명사로 만들어 주었다.


8. 갈릴레오 갈릴레이(Galileo Galilei, 1564~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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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의 천문학자, 물리학자, 수학자로 진자의 등시성 및 관성 법칙을 발견했다.


또한 코페르니쿠스의 지동설에 대한 지지 등의 업적을 남기기도 했다.


그의 관련된 유명한 일화로는 법정을 나서면서 '그래도 지구는 돈다'고 외친 것이 있다.


1613년 그는 프톨레마이오스의 학설(천동설)을 부정하고 코페르니쿠스의 지동설을 지지하는 편지를 출판하였다가 교회와 아리스토텔레스 추종자들의 공격을 받았다.


결국 갈릴레이는 종교재판에 회부돼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 결국 자신의 의지를 꺾고 천동설을 지지했다. 


하지만 이후 법정을 나서는 순간 "그래도 지구는 돈다"라는 발언을 했다고 알려졌다.


9. 김웅용(Kim Ung-Yong, 1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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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공학자로 어렸을 적 일본에서 실시한 지능 검사를 통해서 IQ 210을 기록해 1980년판 기네스북에 "세계 최고 지능 지수 보유자"로 등재되었다.


5살이 되었을 때는 자국어 이외에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일본어의 4개 국어를 구사할 수 있었다고 한다.


8살 때에는 건국대 이공대학 물리학과를 수료했으며 이후 미국 항공우주국(NASA)에 들어가며 세간의 주목을 끌었지만, 17살에 큰 성과 없이 고국으로 돌아와 안타까움을 주기도 했다.


현재는 신한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


10. 보비 피셔(Bobby Fischer, 1943~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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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체스 선수로 1972년 소련의 보리스 스파스키와 '세기의 대결'을 벌여 승리하고 세계선수권 타이틀을 차지하였다.


1943년 미국 일리노이 주 시카고에서 태어난 보비 피셔는 체스에 천재적인 재능을 발휘하여 13세 때인 1956년 미국 주니어 체스 챔피언십 대회에서 우승하였다.


이후 1972년 아이슬란드의 레이캬비크에서 열린 세계 체스 선수권대회에서 4개월 간에 걸친 접전 끝에 스파스키에게 승리함으로써 공식적으로 세계선수권을 차지한 최초의 미국 선수가 됐다.


이는 냉전이 한창이던 당시에 소련이 독점하던 세계선수권 타이틀을 빼앗아 옴으로써 미국에서 영웅시되었다.


11. 찰스 다윈(Charles Darwin, 1809~18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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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다윈은 '종의 기원'으로 서구 문명 전체를 뒤바꿔놓은 위대한 과학자다.


이뿐 아니라 '가축과 재배작물의 변이', '인간의 유래', '인간과 동물의 감정 표현'등 다방면의 연구를 수행한 학자이기도 했다.


생물진화론을 정하여 뜻을 세운 영국의 생물학자로 1859년에 진화론에 관한 자료를 정리한 '종(種)의 기원(起原)'이라는 저작을 통해 진화 사상을 공개 발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