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 16℃ 서울
  • 8 8℃ 인천
  • 16 16℃ 춘천
  • 15 15℃ 강릉
  • 16 16℃ 수원
  • 13 13℃ 청주
  • 13 13℃ 대전
  • 11 11℃ 전주
  • 13 13℃ 광주
  • 16 16℃ 대구
  • 18 18℃ 부산
  • 16 16℃ 제주

19명 학살한 日'살인마'가 사진기자 발견한 뒤 보인 미소

장애인 시설을 습격해 무고한 19명을 처참하게 살해하고 26명에게 중경상을 입힌 청년의 소름돋는 모습이 공개됐다.

인사이트가나가와 교도=연합뉴스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장애인 시설을 습격해 무고한 19명을 처참하게 살해하고 26명에게 중경상을 입힌 청년의 소름돋는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26일 새벽 일본 가나가와(神奈川)현 장애인 시설을 습격해 19명을 살해하고 26명에게 중경상을 입힌 우에마쓰 사토시(植松聖) 용의자가 지은 '악마의 미소'가 충격을 주고 있다.


우에마쓰 사토시는 경찰에 체포된 이후 결박된 상태에서 27일 오전 검찰로 이송되는 장면이 취재진의 카메라에 포착됐다.


놀랍게도 학살극을 벌였던 사토시는 취재진의 카메라를 발견하자 소름 끼치는 미소를 지어 보이면서 침착하게 행동했다.


망상장애 경력이 있는 그는 체포된 이후에도 수사관들에게 여유로운 미소를 보이는 등 비정상적인 행태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