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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작은 정원, '호가든 서머가든'의 완벽한 여름파티 화제

도심 속 작은 정원을 주제로 한 건대 앞 커먼 그라운드를 호가든 그라운드로 탈바꿈시킨 벨기에 밀맥주 호가든이 '호가든 서머 가든'가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인사이트오비맥주


[인사이트] 김경빈 기자 = 최근 습한 장마와 무더위에 몸도 마음도 지친 이들을 시원하게 해줄 팝업 스토어가 연일 화제다. 


특히 젊은 층에게는 '성지'로 각광받고 있는 도심 속 작은 정원을 주제로 한 건대 앞 커먼 그라운드를 호가든 그라운드로 탈바꿈시킨 벨기에 밀맥주 호가든의 '호가든 서머 가든'이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호가든 서머 가든'은 오는 31일까지 국내 최초 컨테이너 쇼핑몰 커먼그라운드 중앙광장에서 열리는 호가든 전용매장으로, 이 기간 동안 호가든과 함께 다채롭고 황홀한 이벤트가 마련된다. 


인사이트오비맥주


방문객은 입으로만 음미하는 맥주가 아니라 눈과 귀, 체온까지 오감을 통해 전달되는 호가든의 매력에 흠뻑 빠질 수 있다.


'도심 속 작은 정원'이라는 주제에 맞게 '호가든 서머 가든'에서는 요일, 연령층, 시간대, 관심 분야 등 방문객의 모든 것을 고려해 신선한 쉼터이자 놀이터가 되도록 꾸며진 공간에서 재충전을 얻을 수 있다.


흥겹고 유쾌한 분위기 뿐 아니라 서로 교감하고 활력을 주는 호가든으로 개념을 확장했기에, 혼자는 물론 친구, 연인, 가족 등 누구와 함께여도 감각적인 여름날의 비밀정원을 만날 수 있다.


또한 '호가든 서머 가든'의 모든 공간은 방문객의 니즈에 맞춰 감각적으로 꾸며졌다. '푸드존'에서는 푸드트럭이나 레스토랑을 거쳐 휴식을 취하고 싶은 이들은 태양을 가려주는 팔레트 테이블과 휴게 의자에서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고, 고정 '디제이 부스'에서는 신청곡도 들을 수 있어 메마른 감성을 충전할 수 있다.


인사이트오비맥주


인사이트


그리고 의자에 앉아 편하게 몸을 쉴 수 있는 '휴식존', 신선한 호가든 생맥주를 즐길 수 있는 '가든바' 등 '도심 속 정원에서의 재충전'이라는 개념에 더욱 집중했다.


한편 호가든을 마신 후 일회용 컵을 가져오는 구매 고객들에게는 호가든 일회용컵을 화분으로 재활용해 식물을 키우는 프로모션도 펼친다.


또한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어쿠스틱 공연과 스탠딩 바를 비롯해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다. 도심 한가운데 마련된 쾌적한 정원, 고개를 들면 밤하늘 위로 별빛이 쏟아지는 듯한 노란 알전구들이 반짝이는 운치 있는 공간에서 공연을 즐기며 호가든을 마실 수 있다. 


행사의 절정은 저녁부터 한여름 밤까지로, 밤이 깊어갈수록 좋은 사람들과 나누는 호가든 서머 가든의 정취도 깊어져간다.


인사이트오비맥주


무엇보다 인디신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윤딴딴, 소심한 오빠들, 솔루션스, 멜로망스, 랄라스윗, 이지형 등 실력파 뮤지션들의 어쿠스틱 공연도 매일 밤 즐길 수 있다.


하루에 한 팀씩 선보이는 공연은 매일 밤 7시부터 1시간가량 이어진다고 하니 시원한 호가든을 마시며 듣는 잔잔한 어쿠스틱 선율은 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더욱 가볍게 만들 수 있다.


한여름의 열기를 식히고 싶다면 맛있는 맥주와 함께하는 휴식과 알찬 공연이 기다리는 호가든 서머 가든을 찾아가보는 것을 추천한다. 지쳐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은 무더운 여름날, 호가든 서머 가든에서는 차가운 호가든 한 잔만으로도 완벽한 여름을 보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