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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 가슴 철렁하게 만드는 초등생의 19금 랩 가사

최근 페이스북 한 페이지에는 본인을 초등학생이라고 밝힌 유저가 공개한 수위 높은 랩이 공개됐다.

인사이트페이스북 캡처


[인사이트] 성보미 기자 = "난 생리도 아직 안해서 맘대로 X친다 부러우면 자궁적출해"


최근 페이스북의 한 페이지에는 본인을 초등학생이라고 밝힌 유저가 공개한 수위 높은 랩이 게재됐다.


경기도 A 초등학교 4학년에 재학중이라고 밝힌 이들은 '민주'와 '다빈'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들이 올린 게시물에는 입이 떡 벌어지게 만든 가사글과 이를 녹음한 영상이 함께 실려있다.


랩 가사에는 "난 생리도 아직 안해서 맘대로 X친다 부러우면 자궁적출해", "11살인데 가슴이 c컵이라 좋아해 대한민국 최연소 bad XXXXX", "난 슈퍼가서 담배 뚫어줘 어른인척 XX~!" 등 비속어와 19금 용어들이 난무했다.


이같은 랩 가사를 두고 논란이 확산되자 누리꾼들은 "11살이 썼다고 믿기 힘들다"며 황당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럼에도 해당 게시물은 하루만에 '좋아요' 1천여개를 넘기고 댓글 또한 2천여개가 달리는 등 온라인상에서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A 초등학교 관계자는 "우리 학교에는 그런 학생들이 없고 있더라도 학생들의 신상을 함부로 가르쳐줄 수 없다"며 단호하게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