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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장 난입한 열혈팬과 '셀카' 찍어준 매너왕 호날두

페널티킥 실축과 오스트리아전 내내 어두운 골 결정력을 보여준 호날두의 팬서비스는 빛났다.

인사이트연합뉴스


[인사이트] 정희정 기자 = 페널티킥 실축과 오스트리아전 내내 어두운 골 결정력을 보여준 호날두의 팬서비스는 빛났다.


19일(현지 시간) 오스트리아전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후반 34분 페널티킥을 실축한 상황에서도 경기장으로 난입한 자신의 팬을 위해 함께 사진을 찍어주는 다정함을 보여줬다.


갑자기 경기장 안으로 뛰어들어온 이 남성을 잡기 위해 보안요원들이 다가온 상황에서도 호날두는 괜찮다는 제스쳐를 취했다.


이어 열혈팬은 다급하게 휴대폰을 꺼내 호날두와 함께 사진을 찍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고, 호날두는 팬의 어깨에 손까지 올려 다정한 포즈로 사진을 찍어 팬들의 부러움을 한몸에 받았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호날두는 유효 슈팅이 한 번에 그치는 등 이렇다 할 공격 포인트를 잡지 못한 채 득점 없이 오스트리아를 상대로 0대0 무승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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