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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기증 참고 끝까지 버티다 행사중 기절한 근위병 (영상)

최악의 컨디션에도 맡은 바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정신력으로 버티던 근위병이 결국 기절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YouTube '1st NewsTime'


[인사이트] 서윤주 기자 = 최악의 컨디션에도 맡은 바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정신력으로 버티던 근위병이 결국 기절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11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엘리자베스 여왕의 90번째 생일 행사 날 쓰러진 근위병의 사연을 전했다.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의 생일 행사를 위해 리허설에 참여한 한 근위병은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았음에도 엄청난 무게의 제복을 입고 행사장에 나왔다.


계속되는 현기증에도 정신력으로 버티며 최선을 다하던 근위병은 결국 리허설의 끝 무렵 그 자리에서 기절하고 말았다.


근위병은 옆에서 지켜보던 의무병들에 의해 급히 병원으로 옮겨졌고 현재 안정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근위병의 투철한 직업정신에 많은 사람들은 감동의 박수를 보냈으며 "그의 건강이 빨리 회복되길 빈다"고 말했다.


서윤주 기자 yunj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