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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놓기만 하면 빨래 알아서 개어 주는 기계 (영상)

잘 말려진 옷을 걸기만 하면 자동으로 빨래를 개어 주고 다림질에 방향제 까지 뿌려 향기로운 옷을 입을 수 있게 해주는 기계가 등장했다.


YouTube 'FoldiMate, Inc.'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걸어놓기만 하면 알아서 빨래를 깔끔하게 개어 주는 기계가 등장했다.

 

지난 5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미러는 미국 기업 폴디메이트(FoldiMate)가 자동으로 빨래를 개어 주는 기계 제작에 성공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기계에 달려 있는 집게에 옷을 걸기만 하면 자동으로 개어 줄뿐만 아니라 다림질로 주름을 제거해주고 마무리로 섬유 유연제까지 뿌려 향기로운 옷을 입을 수 있게 해준다.

 

이 기계를 사용하면 셔츠와 티셔츠뿐만 아니라 바지까지 깔끔하게 정리되어 옷을 말린 뒤 번거롭게 개지 않아도 된다.

 

또한 한 번에 15~20개의 옷을 처리할 수 있는 이 제품은 내년에 시중에서 판매될 예정인 가운데 가격은 약 490파운드(한화 약 85만 원)에서 600파운드(약 101만 원)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아직 확실한 판매 날짜가 정해지지 않았음에도 해당 제품은 선주문만 1만 1천 건이 넘으며 많은 소비자들에게 벌써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권순걸 기자 soongul@insight.co.kj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