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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씻을 때마다 피부 망쳤던 '나쁜 습관' 3가지

탱탱하고 맑은 피부를 오래 유지하기 위해서는 '세안'이 정말 중요한데 이를 위해 '세안 시 피부를 망치는 나쁜 습관 3가지'를 소개한다.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백옥처럼 뽀얀 피부를 만들기 위해 하루도 빠짐없이 피부 관리에 열중하는 여성들이 많다. 

 

하지만 잘못된 정보로 피부를 관리하다 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 오히려 피부 노화를 촉진하는 부정적 결과를 낳을 수 있다. 

 

특히 매일하는 세안에서부터 잘못된 점을 고치는 것이 좋은 피부를 만드는 시작이라 할 수 있다. 

 

지난달 6일(현지 시간) IT 전문 매체 테크인사이더는 피부과 전문의 에린 길버트의 조언을 인용해  '세안 시 피부를 망치는 나쁜 습관 3가지'를 소개했다. 

 

탱탱하고 맑은 피부를 오래 유지하고 싶다면 아래 소개한 3가지를 꼭 확인해 보자. 

 

1. 피부 유분을 제대로 씻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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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다양한 매체를 통해 계면활성제가 함유된 비누 제품은 본래의 유분까지 빼앗아가 얼굴을 건조하게 만든다는 정보가 공개된 바 있다. 

 

하지만 이 말만 믿었다간 오히려 얼굴에 남아있는 유분이 여드름을 유발할 수 있다. 

 

이에 대해 적어도 하루에 한 번은 깨끗이 세안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했다. 

 

2. 잘못된 제품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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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계절에 따라 세안 용품을 바꿔주는 것이 좋다. 

 

비교적 따뜻한 봄과 기온이 높은 여름에는 거품이 잘 나는 세안제가 좋지만 만약 여드름성 피부라면 살리실산이 함유된 제품을 사용하면 된다. 

 

추운 겨울에는 부드러운 촉감의 세안제를 사용하면 피부 건조를 막을 수 있다. 

  

3. 지나치게 세게 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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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뷰티 프로그램에 소개된 모공브러시나 해면 등을 세안 시 사용하는 것은 좋은 습관이다. 

 

하지만 힘 조절에 실패해 너무 세게 문지른다면 오히려 이는 역효과를 일으켜 피부를 망가뜨릴 수 있다. 

 

손에 최대한 힘을 빼고 피부를 마사지한다는 느낌으로 부드럽게 문질러 피부 마찰을 최대한 막는 것이 좋다. 

 

장형인 기자  hyungi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