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 16℃ 서울
  • 8 8℃ 인천
  • 16 16℃ 춘천
  • 15 15℃ 강릉
  • 16 16℃ 수원
  • 13 13℃ 청주
  • 13 13℃ 대전
  • 11 11℃ 전주
  • 13 13℃ 광주
  • 16 16℃ 대구
  • 18 18℃ 부산
  • 16 16℃ 제주
[광고]

썸남과의 키스를 앞두고 피해야 할 의외의 '데이트 음식' 5가지

데이트 할 때 자주 먹는 것 중 의외로 입냄새를 유발하는 음식 5가지를 소개한다.


gettyimages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썸남과의 로맨틱한 키스를 꿈꾸고 있다면 멀리해야 할 음식들이 있다.

 

예상치 못한 '입냄새 공격'으로 당신의 매력을 반감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순댓국, 짜장면처럼 입냄새를 유발하는 뻔한 음식 말고, 데이트 할 때 자주 먹는 것 중 의외로 입냄새를 유발하는 음식 5가지를 소개할 테니 반드시 필독하길 바란다.

 

1. 치즈

 


gettyimages

 

치즈 같은 유제품은 입냄새를 일으키기로 악명이 높다.

 

치즈의 아미노산과 입 속의 박테리아가 만나면 썩은 계란 냄새를 풍기는 황화합물이 만들어지니 주의하자.

 

2. 카레



gettyimages

 

향이 강한 음식을 먹으면 당연히 입냄새가 날 수밖에 없다.

 

카레에는 10~20가지의 향신료가 들어간다. 카레의 자극적인 향신료들은 당신의 입냄새를 최악으로 만들것이다.

 

3. 커피

 


gettyimages

 

커피는 pH5 정도의 약산성이다. 이에 약간 신맛이 난다. 

 

약산성은 구취를 풍기는 박테리아가 활동하기 좋은 최적의 환경을 만들어 준다.

 

4. 스테이크

 

gettyimages


고기는 단백질로 이뤄져 있는데, 단백질의 주요 구성요소는 아미노산이다.

 

즉 유제품과 마찬가지로 박테리아와 반응한다. 

 

다만 고기가 유제품 보다 많은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어 악취를 유발할 가능성이 더욱 크다.

 

5. 와인

 

 

gettyimages 

침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입에서 냄새나는 박테리아를 씻어내는 것이다.

 

하지만 알코올 성분이 있는 와인은 탈수를 일으키고 침을 덜 분비되게 만든다.

 

참고로 와인 중 '레드와인'을 가장 조심해야 하는데, 레드와인은 치아 표면을 코팅하기 때문에 박테리아가 쉽게 달라붙게 만든다.

 


 

위 음식들은 썸남과 함께 할 때 피할 수 없는 대표적인 데이트 메뉴이다. 

 

음식을 안 먹을 수도 없으니 이럴 땐 구강청결제를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안이 될 수 있다. 

 

특히 리스테린의 경우 입냄새 원인균 99.9% 억제해준다. 게다가 잇몸과 치아의 건강을 지켜준다.

 

혹시라도 있을 로맨틱한 키스타임을 대비해 센스있게 '리스테린'을 들고다니는 센스! 꼭 기억하길 바란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