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몰래 지켜보는 '스토커' 강아지가 있어요" (사진)
항상 주인을 예의주시하며 '스토킹'을 하는 귀여운 반려견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내고 있다.
Bored Panda
[인사이트] 홍하나 기자 = 항상 주인을 예의주시하며 '스토킹'을 하는 귀여운 반려견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 7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보어드판다는 항상 스토커처럼 숨어서 주인을 몰래 감시(?)하는 강아지 사이러스(Cyrus)의 사진을 소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사이러스는 마치 '복사하기+붙여넣기'라도 한 듯 시종일관 똑같은 표정으로 멀리서 주인을 지켜보고 있다.
이밖에도 녀석은 주인이 스마트폰을 만지고 있거나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고 있을 때, 주방에서 밥 먹을 때 등 상황을 가리지 않고 '스토킹'을 한다.
주인 로렌 버니(Lauren Birney)는 "항상 사이러스가 나를 지켜보고 있다"며 "섬뜩할 때도 있지만 녀석이 나를 사랑한다는 증거다. 이제는 그 행동이 너무 사랑스럽다"고 말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사실은 스토킹이 아닌 걱정되는 마음에 주인을 지켜봤던 '주인바라기' 사이러스.
녀석의 귀여운 스토킹 현장을 아래 준비된 사진을 통해 확인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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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하나 기자 hongh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