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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를 파괴하는 남자들의 나쁜 생활 습관 5가지

남성들이 무심코 해온 생활 습관들 중에는 '정자'에 치명적인 것도 있어 많은 이들에게 큰 충격을 주고 있다.

via Mnet '더러버'

 

남성들이 무심코 해온 생활 습관들 중에는 '정자'에 치명적인 것도 있어 많은 이들에게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22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엘리트데일리는 지난 연구들을 토대로 남성의 정자를 파괴하는 생활 습관 5가지를 소개했다.

 

소개된 5가지의 습관들은 일반적으로 너무 흔하게 하는 행동들이기에 사람들에게 미치는 충격은 더욱 클 것으로 보인다.

 

지금부터라도 늦지 않았다. 아래 열거된 '정자에게 나쁜 습관'들을 숙지함으로써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한 실천에 한 걸음 다가서보자.

 

1. 과도한 TV 시청 

 


 

하버드 대학교 연구진은 일주일에 20시간 이상 TV를 시청하는 남성이 그보다 적게 시청한 남성보다 44%나 정자 수가 적은 것을 확인했다.

 

이들은 운동을 거의 하지 않으면서 지속적으로 앉아있는 행동이 정자를 감소시킬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2. 음주

 


 

연구 저널 'BMJ Open'에 따르면, 18살에서 28살의 1200여명 덴마크 남성들은 알콜 섭취에 따른 정자 수의 증감에 확연한 차이를 보였다.

 

이에 연구진은 일주일에 3잔 이하의 맥주를 마시는 것이 남성의 정자에 좋다고 밝혔다.

 

3. 달라붙는 팬티 착용

 


 

헐렁한 사각팬티를 입은 남성보다 '복서 브리프'같은 딱 달라붙는 팬티를 입은 남성들이 약 3분의 2정도 정자의 힘이 약해졌다.

 

이처럼 딱 붙는 팬티는 남성 호르몬 생성을 막아 정자의 질을 떨어뜨린다.

 

4. 채식

 


 

캘리포니아의 로마 린다(Loma Linda) 대학교 연구진은 채식주의자가 고기를 먹는 사람들에 비해 밀리미터 당 평균 2천만개 적은 정자 수를 기록했다.

 

또한 고기를 먹는 사람들의 정자가 60%는 활성 상태인 것에 비해 채식주의자들은 단 3분의1만이 활성 상태로 관찰됐다.

 

5. 흡연

 


 

코펜하겐 대학교 연구진은 적어도 일주일에 2번 이상 담배 피우는 남성은 비흡연자 남성보다 정자의 수가 29% 감소하는 것을 확인했다.

 

또한 마약을 하는 남성들의 정자 수는 55%나 적은 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