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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엄마를 제 여자친구로 오해해요"

동안 미모를 자랑하는 41살 엄마를 여자친구로 오해하는 사람들 때문에 스트레스받는 아들의 사연이 공개돼 화제다.

via Mirror

 

동안 미모를 자랑하는 41살 엄마를 여자친구로 오해하는 사람들 때문에 스트레스받는 아들의 사연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16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미러는 엄마와 함께 다니면 여자친구로 오해하는 사람들의 시선으로 고통받는 20살 청년의 사연을 소개했다.

 

20살 청년 블레이크(Blake)는 "엄마 웬디 웹스터(Wendy Webster, 41)와 다정하게 거리를 걸을 때마다 느껴지는 사람들의 시선이 불편하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외모뿐만 아니라 엄마는 항상 스키니 청바지에 캐주얼한 티셔츠를 입어, 누가 봐도 '엄마'가 아닌 '20대 여성'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심지어 18살 된 딸 그레이스(Grace)와는 "쌍둥이냐"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웬디의 동안 외모는 엄청나다.

 

<딸 그레이스와 엄마 웬디> via Mirror

 

또 웬디는 20여년간 항상 술을 마실 때마다 미성년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증명해야 하는 불편함을 감수해야 했다.

 

이에 웬디의 남편 셰인(Shane, 48)은 "그녀는 나에게 마치 고급스러운 와인같은 존재다"며 아름다운 아내를 향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그녀는 늙지 않는 비결에 대해 "자주 햇볕을 쬐며 담배를 아예 하지 않고 술은 아주 조금만 마신다. 또 뭐니 뭐니해도 타고나야 한다"며 자신에게 훌륭한 유전자를 준 부모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남편 셰인과 아내 웬디> via Mirr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