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기 전 꼭 봐야 할 '세계 10대 폭포'
막바지 더위에 몸과 마음이 지친 당신을 위해 숨통을 트이게 해줄 웅장한 스케일의 '세계 10대 폭포'들을 모아봤다.
이제 여름도 막바지로 접어들었지만 연일 기승을 부리는 불볕더위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친다.
이럴 때면 어떤 더위도 으르렁거리며 잡아먹을 것 같은 무시무시한 거대 폭포가 떠오르기 마련이다.
막바지 더위가 싹 가시길 바라며 죽기 전 꼭 가봐야 할 '세계 각국의 10대 폭포'를 꼽아봤다.
당신의 숨통을 트이게 할 웅장한 스케일의 폭포들을 잠시 감상해보자.
1. 신들의 폭포, 고다포스 (Godafoss)
아이슬란드 북부 중앙 미바튼 지역의 스캴판다플리오트강에 있는 폭포.
2. 천둥소리 내는 물, 나이아가라 폭포 (Niagara Falls)
미국과 캐나다에 걸친 나이아가라 강에 있으며 북아메리카에서 가장 큰 폭포.
3. 악마의 목구멍, 이과수 폭포 (Iguazu Falls)
아르헨티나와 브라질 국경지대에 있으며 이구아수 강의 하류에 있는 폭포.
4. 천둥의 연기, 빅토리아 폭포 (Victoria Falls)
아프리카 잠비아와 짐바브웨 사이를 흐르는 잠베기강에 있는 폭포.
5. 바이킹이 숨겨둔 보물, 스고카포스 (Skógafoss)
아이슬랜드 북동부 스코가 마을 에이야피오를산의 거대 절벽에 위치한 폭포.
6. 4천개의 섬 따라 흐르는 장대한 물줄기, 메콩 폭포 (Mekong Falls)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긴 강으로 라오스 시판돈 메콩강 유역에 있는 폭포.
7. 숲 속의 위대한 폭포, 터재넉 폭포 (Taughannock falls)
미국 뉴욕주 톰프스킨스 카운티 율리시스타운에 있는 폭포.
8. 그랜드 캐니언의 숨겨진 비경, 하바수 폭포 (Havasu Falls)
미국 애리조나주 그랜드캐니언의 캐터랙트 협곡에 있는 폭포.
9. 물의 요정의 전설, 크르카 폭포 (Krka falls)
크로아티아 남동부 시베니크 북동쪽에 위치한 국립공원 내에 있는 폭포.
10. 20억년 전 지질이 남아있는 세계문화유산, 앙헬폭포 (Angel Falls)
베네수엘라 볼리바르주 동쪽 카나이마 국립공원에 위치한 아우얀테푸이의 정상에서 수직으로 떨어지는 폭포.
곽한나 기자 hanna@insight.co.kr
베스트클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