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 16℃ 서울
  • 8 8℃ 인천
  • 16 16℃ 춘천
  • 15 15℃ 강릉
  • 16 16℃ 수원
  • 13 13℃ 청주
  • 13 13℃ 대전
  • 11 11℃ 전주
  • 13 13℃ 광주
  • 16 16℃ 대구
  • 18 18℃ 부산
  • 16 16℃ 제주

주인이 재미로 준 '매운 고추' 먹고 괴로워 발버둥 치는 거북 (영상)

매운 고추를 먹고 괴로워하는 거북의 모습이 공개돼 동물 학대 논란이 제기됐다.

인사이트FaceBook 'JOKER 2.0'


[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주인이 준 매운 고추를 먹고 괴로워하는 거북의 모습이 공개돼 동물 학대 논란이 제기됐다.


지난 27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더커버리지는 주인이 준 매운 고추를 먹은 거북의 반응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남성은 거북에게 붉은색 매운 고추를 직접 먹인다.


인사이트FaceBook 'JOKER 2.0'


거북은 매운맛에 놀라 네 발을 마구 흔들며 고통스러워한다. 발버둥 치는 거북의 모습을 지켜보는 남성과 여성은 재미있는지 웃음이 끊이질 않는다.


육상생활을 하는 거북은 주로 초식성이다. 이빨은 없으나 그 대신 칼 모양의 각질 용골돌기가 위아래 턱에 있어 이것으로 먹이를 잘라 먹는다.


매운 것을 먹어봤을 리 없는 거북은 아마 입안에서 엄청난 괴로움을 느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인사이트FaceBook 'JOKER 2.0'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동물 학대라며 분개했다.


페이스북에 처음 공개된 영상을 접한 한 누리꾼은 "보는 내내 불편했다"며 "이는 가볍게 웃고 넘길 일이 아니다. 동물 학대가 의심되는 상황이다"고 전했다.


또한, 다른 누리꾼들도 "잔인하다", "매우 고통스러운 고문이다"는 의견을 보였다. 


인사이트FaceBook 'JOKER 2.0'



남편이랑 바람 피운 불륜녀 생식기에 '매운 고추' 넣은 아내자신의 남편과 바람피운 불륜녀 생식기에 '고추'를 집어 넣은 여성의 복수가 화제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