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할수록 아빠와 똑같이 닮은 '폴 워커' 딸의 변천사 (사진 11장)
사고로 숨진 폴 워커의 딸 미도우 워커의 아름다운 성장 과정이 담긴 사진을 모아봤다.
[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지난 2013년 우리 곁에서 또 하나의 별이 졌다. 영화 '분노의 질주'에서 브라이언 오코너로 열연했던 배우 폴 워커다.
폴 워커는 2013년 11월 30일 오후 3시 30분쯤 미국 산타 클라리타 인근 도로에서 빨간색 포르쉐를 타고 가던 중 추돌 사고를 겪었다.
이 사고로 폴 워커는 현장에서 즉사했다. 가로등, 나무와 추돌한 포르쉐는 화재까지 발생해 검게 변해버리는 등 사고 현장은 참혹했다.
끔찍한 두려움 속에 숨을 거뒀을 폴 워커. 하지만 아마 그는 육체적 고통보다 남겨진 어린 딸이 걱정돼 눈을 감기 힘들었을 것이다.
폴 워커는 당시 1998년생 어린 딸 미도우 워커(Meadow Walker)를 키우고 있었다.
아빠 폴 워커를 쏙 빼닮은 외모를 가져 많은 언론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참혹한 사고로 아빠를 잃은 미도우 위커는 이후 아름답게 성장했고, 모델로 데뷔하며 연예계 생활의 신호탄을 쐈다.
미도우 워커는 개인 인스타그램을 운영 중인데, 게시물은 몇 장 없지만 팔로워가 120만 명에 달할만큼 대중의 관심을 받고 있다.
아래 어렸을 적부터 지금까지 훌쩍 성장한 미도우 워커의 사진을 모아봤다.
아빠와 너무 닮아 그리움 자아내는 폴 워커의 18세 딸 미도우 워커의 사진을 함께 감상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