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 '포메'를 목욕시켰더니 '솜사탕'처럼 사르르 녹아버렸어요"
포메라니안의 목욕 전후 사진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엄마미소를 자아내고 있다.
[인사이트] 심연주 기자 = 솜사탕처럼 물속에서 사르르 녹는 포메라니안의 귀여운 비주얼에 누리꾼들이 심쿵하고 있다.
지난 26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보어드판다는 포메라니안의 목욕 전후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목욕 전 포메라니안은 복슬복슬한 털로 마치 구름 같은 솜사탕을 연상시킨다.
주인이 욕조에 넣고 물을 틀자 물에 쫄딱 젖은 포메라니안은 입안에서 솜사탕 녹듯 털이 사르르 녹아버렸다.
트위터 FreddyAmazin에 최초 공개된 이 사진은 깜찍한 비주얼로 누리꾼들을 심쿵하게 하고 있다.
포메라니안의 똘망똘망한 눈빛과 애교 있는 모습에 주인마저도 사랑스럽다는 듯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OH MY GOD'라는 맨션을 남겼다.
현재 이 사진은 5,000명이 넘는 사람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키며 SNS상에서 퍼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목욕 전후 모습 다 귀엽다", "너무 사랑스러운 모습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포메라니안은 여우와 비슷한 외모를 가지고 있는 종으로 복슬하고 풍성한 털을 가지고 있다.
반려견으로 인기 있는 동물 중 하나로 보호 본능 생기게 하는 귀여움을 뽐낸다.
심연주 기자 yeonj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