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 16℃ 서울
  • 8 8℃ 인천
  • 16 16℃ 춘천
  • 15 15℃ 강릉
  • 16 16℃ 수원
  • 13 13℃ 청주
  • 13 13℃ 대전
  • 11 11℃ 전주
  • 13 13℃ 광주
  • 16 16℃ 대구
  • 18 18℃ 부산
  • 16 16℃ 제주

중복인 내일(22일) 폭염 속 '장맛비' 내린다···최대 '120mm'

토요일인 내일은 전국에서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최대 120mm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인사이트연합뉴스


[인사이트] 김연진 기자 = 중복이자 토요일인 내일은 전국이 흐리고 서울·경기도·강원도 등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21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기 불안정에 따라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며, 서울·경기도·강원도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 북동부와 강원도에서 30~80mm(많은 곳 강원도 120mm 이상), 울릉도·독도에서 5~40mm 등으로 나타났다.


인사이트연합뉴스


무더위도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인다. 당분간 낮 최고기온이 33도 이상 치솟아 매우 덥고 습한 날씨가 지속되며 열대야 현상까지 나타날 것으로 예보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24도에서 28도, 낮 최고기온은 31도에서 35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이며 오존 농도는 충남·전북·부산·울산·경남에서 '나쁨', 그 밖의 권역에서 '보통'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연일 폭염이 지속되는 만큼 온열 질환에 유의해야 한다. 물을 자주 마시고 낮 시간 야외 활동을 삼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인사이트연합뉴스


장마철 데이트시 불편한 점, 男 "귀찮아" 女"화장·코디"곧 시작될 장마철을 앞두고 남녀가 생각하는 '장마철 데이트'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김연진 기자 ji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