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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집사가 입양한 강아지를 눈에 불 켜고 노려보는 고양이

인사이트Twitter 'Juliie240'


[인사이트] 김연진 기자 = "집사야, 어떻게 내 허락도 없이 다른 식구를 데려올 수 있냥"


사랑과 관심을 독차지하던 고양이는 새로운 라이벌(?)이 등장하자 질투 가득한 눈빛으로 경계하기 시작했다.


지난 12일(현지 시간) 이미지 공유 사이트 이머저에는 벽 뒤에 숨어 노여움에 가득 찬 표정으로 강아지를 바라보는 고양이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바닥에 엉덩이를 깔고 앉은 강아지가 보인다. 녀석의 동글동글한 얼굴과 앙증맞은 체구, 솜방망이 같은 두 발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인사이트Twitter 'Juliie240'


강아지 너머로 반쯤 몸을 감추고 날카로운 눈으로 레이저를 뿜는 고양이가 있다. 고양이는 무엇이 그렇게 못마땅한지 심드렁한 표정이다.


해당 사진은 트위터 계정 'Juliie240'를 사용하는 한 누리꾼이 "제 남동생의 여자친구가 새 강아지를 입양했어요"라는 제목과 함께 공개한 것이다.


작성자는 "동생이 재밌는 사진을 보여준다고 했는데, 여자친구의 새로운 식구인 강아지 사진이었다"라며 "그녀는 원래 고양이를 키우고 있었지만, 강아지도 키우고 싶어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토록 기대하던 강아지를 입양해 인증 사진을 찍으려고 하니 '신 스틸러'처럼 고양이가 카메라에 잡혔다"라며 "고양이는 집사의 관심이 온통 강아지에 쏠리자 질투심이 폭발했나 보다"라며 폭소했다.


인사이트Twitter 'Juliie240'


"사랑이 어떻게 변하니"…아기 냥이에게 사랑 뺏긴 강아지의 '눈빛'아기고양이에게 주인의 사랑을 뺏긴 강아지는 망연자실한 표정을 지으며 폭풍질투했다.


김연진 기자 jin@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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