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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내일로' 기차 여행 중 부산에서 꼭 가야 하는 관광지 6곳

인사이트(좌) (주)송도해상케이블카, (우) 부산광역시 공식 블로그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방학이 됐지만 대학생들에게 '진정한 방학'은 아직 찾아오지 않았다.


기말고사는 다 끝났지만 여전히 과제 지옥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과제 지옥도 다음주인 7월 초가 되면 끝날 터. 이제부터는 슬슬 친구·연인과 짧지만 알찬 여행 계획을 세워야 할 때다.


그중 가장 많은 대학생·청춘들이 꼽는 여행은 '내일로'를 통한 기차 여행이다.


서울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도시인 부산은 수도권 청년들이 가장 가보고 싶어 하는 도시 중 하나다.


하지만 아무리 국내 여행지인 부산을 여행하더라도 아무런 준비 없는 여행은 다소 아쉬움이 따를 수밖에 없다.


이에 부산여행을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가보면 좋을 관광지를 모아봤다.


1. 송도 스카이워크, 에어크루즈


인사이트(주)송도해상케이블카


송도 스카이워크는 총 길이 365m의 국내 최장 길이 해상 산책로로 해수면 10m 위에 떠 있다.


이에 바다 위를 걷는 듯한 느낌을 주며 색다른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에어크루즈는 흔히 알고 있는 '케이블카'를 의미한다.


하지만 여느 케이블카와 달리 바닥이 강화유리로 만들어져 있어 최대 86m 높이에서 바다 위를 가로지르는 짜릿함을 느낄 수 있다.


2. 해운대 동백섬


인사이트gettyimagesBank


한국 사람 중에 해운대 해수욕장을 모르는 사람은 없지만 동백섬은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여기에 동백섬의 누리마루 APEC 하우스에서 바라보는 해운대 야경이 아름답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정말 많지 않다.


더욱 색다른 야경을 느끼고 싶다면 동백섬에서 조금 빠져나와 운촌항 건너편에 있는 '더베이 101'로 가보자. 


이곳에서는 홍콩의 밤거리 부럽지 않은 야경을 즐길 수 있다.


화려한 조명과 함께 '인생 샷'을 남기고 싶다면 저녁에는 동백섬으로 가보자.


3. 감천문화마을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부산에는 바다만 있는 것이 아니다.


군데군데 언덕과 산을 깎아 만든 마을 중 형형색색으로 칠해진 감천문화마을은 다른 지역에서 느낄 수 없는 분위기를 느껴볼 수 있다.


특히 감천문화마을 곳곳에 숨겨진 벽화와 조형물을 찾아다니면서 사진을 찍다 보면 어느새 '부산 사람'이 된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흔한 사진찍기가 식상하다고 느껴진다면 한복을 입고 공방 체험을 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4. 남천동 빵집 거리, 전포동 카페거리


인사이트(좌) 연합뉴스, (우) Instargram 'drunkenpumpkin_yb'


이렇게 돌아다니다 보면 어느새 출출한 '밥때'가 되곤 한다.


'부산'하면 밀면과 돼지국밥, 회가 쉽게 생각나지만 최근 뜨고 있는 거리들이 있다.


혹시 여행 중에 출출하거나 시원한 커피가 마시고 싶다면 이곳들을 둘러보자.


남천동은 최근 부산에서 뜨고 있는 빵집들이 많이 모여있고 전포동은 특색있는 카페들이 늘어서 있다.


5. 부평깡통시장


인사이트Instagram


부산에서만 파는 색다른 음식이 먹고 싶다면 부평 깡통시장으로 향해보자.


여기에는 마약 옥수수, 가리비 치즈 구이, 구운 치즈, 대게그라탕 등 다른 지역에서 맛보기 힘든 주전부리들이 많다.


친구·연인과 하나하나 맛보다 보면 어느새 배가 불러 못 걷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


보수동 헌책방 골목은 부평깡통시장 먹거리를 즐긴 뒤 맛볼 수 있는 '덤'이다.


6. 부산 시립미술관, 이우환 공간


인사이트연합뉴스


2015년 개관한 '이우환 공간'은 세계적인 현대미술의 거장 이우환 작가의 유일한 전용 전시관이다.


시끌벅적하고 사람 많은 먹거리 여행에 지쳤다면 이곳에서 예술작품을 감상해보자.


1960년대부터 현재까지 이우환 예술의 진수를 총체적으로 느낄 수 있다.


이우환 공간 옆에는 부산 시립미술관도 있어 미술 작품들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만 29세까지 늘어난 '내일로' 알차게 이용하는 꿀팁 12이번 여름 내일로 티켓으로 여행을 떠나는 청춘들을 위해 몇 가지 꿀팁을 소개한다.


권순걸 기자 soongul@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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