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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중 팔씨름하다 골정상 입어 팔뚝 두동강 난 여성 (영상)

치열한 팔씨름 경기를 하던 여성의 손목이 뚝하고 부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인사이트Youtube 'Juli A todo o nada'


[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생방송 중 팔씨름 경기를 하던 여성의 손목이 뚝하고 부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3일(현지 시간) 아르헨티나 민영 공중파 방송사 텔레페의 '은 께 마노 에스따?(¿En qué mano está?)' 속 코너 라 다마 데 이에로에서 두 여성 참가자가 팔씨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프로그램 진행자 치노 레유니스가 대결 시작을 알리자마자 참가자 두 여성은 팽팽히 대결을 시작했다.


인사이트Youtube 'Juli A todo o nada'


그런데 한 여성 참가자의 팔에서는 '뚝'하는 소리가 났다. 소리가 커 상대편 여성과 진행자, 방청객들도 놀라는 순간이었다.


팔이 부러진 여성 참가자는 엄청난 고통이 밀려왔지만 담담히 팔꿈치를 붙잡으며 침착하게 대응했다.


잠시 뒤 의료진은 무대 위로 올라와 부상당한 여성 참가자를 데리고 내려갔다.


인사이트Youtube 'Juli A todo o nada'


이후 방송 진행자 레유니스는 자신의 트위터에 "이번 사고는 굉장히 끔찍하고 안타까웠다"며 "도울 수 있는 한 여성을 돕겠다"고 전했다.


이어 "여성 참가자는 팔이 부러졌으며 곧 수술에 들어갈 예정이다"고 근황을 짧게 밝혔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Juli A todo o nada'


※ 아래 영상에는 다소 불편한 장면이 포함돼 있습니다. 


Youtube 'Juli A todo o na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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