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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6일) 전국 곳곳에 요란한 천둥·번개 동반한 비 내린다

6월 마지막 월요일인 26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천둥, 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겠다.

인사이트연합뉴스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6월 마지막 월요일인 26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천둥, 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겠다.


26일 기상청은 서해상에 위치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겠다고 밝혔다.


이날부터 화요일인 27일 밤까지 예상 강우량은 서울·경기도, 충청도, 전라도(남해안 제외), 경남서부내륙 20~60m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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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전남남해안, 경북서부내륙, 경남 지역에는 10~40mm, 강원동해안, 경북, 제주도, 서해5도에는 5~10mm의 비가 내리겠다.


이번 비는 국지적으로 강하게 오는 곳이 있겠고, 강수량의 지역 차이가 크게 날 것으로 보여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낮 최고기온은 22∼28도로 예보됐으며 서울 낮 최고기온은 28도 등 다소 더위가 한풀 꺾일 것으로 예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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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또 오존 농도는 경기남부, 충남, 전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다"며 "서해안과 남해안 저지대에서는 만조시 침수피해가 없도록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에어컨 없이 '39도' 폭염 견뎌야하는 경비원 아저씨들무더위 속에서도 에어컨 없이 일하는 경비원 아저씨들의 열악한 근무 환경이 도마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