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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 짜리 웨딩드레스 입고 초호화 결혼식 올린 스와로브스키 '상속녀'

화려한 웨딩드레스를 입고 초호화 결혼식을 올린 재벌 상속녀의 웨딩 현장 사진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인사이트Instagram 'victoriaswarovski'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크리스탈 '50만 개'로 장식된 시가 '10억 '짜리 웨딩드레스가 화제다.


지난 21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화려한 웨딩드레스를 입고 초호화 결혼식을 올린 재벌 상속녀의 웨딩 현장을 사진으로 공개했다.


지난 17일 유명 크리스탈 업체 '스와로브스키' 상속녀 빅토리아(Victoria, 23)는 7년 연애한 남자친구 베르너 뮐즈(Werner Mürz, 40)와 평생 가약을 맺었다.


이날 빅토리아는 크리스탈 50만 개가 촘촘히 박힌 길이 8m, 무게 46kg에 달하는 화려한 웨딩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좌중을 압도했다.


인사이트Instagram 'victoriaswarovski'


특히 빅토리아가 입은 웨딩드레스는 내로라하는 유명 연예인들의 러브콜을 받는 디자이너 마이클 신고가 디자인한 것으로 그 가격만 70만 파운드(한화 약 10억원)에 달한다.


급이 다른 상속녀의 웨딩드레스 가격을 접한 전 세계 누리꾼들은 "웨딩드레스 가격이 10억이라니", "역시 넘사벽이다", "너무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부러움을 드러냈다.


한편 빅토리아는 지난 2010년 무려 17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부동산 투자자 베르너와 교제를 시작해 오랜 연애 끝에 정식 부부가 됐다.


현재 빅토리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행복한 신혼여행 일상을 공개하며 달달한 럽스타그램을 이어가고 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victoriaswarovski'


딸에게 '7억'짜리 웨딩드레스 선물한 재벌 아빠러시아의 한 석유 재벌이 사랑하는 딸을 위해 7억에 달하는 웨딩드레스를 선물해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나영 기자 n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