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이 펼쳐진 보랏빛 꽃밭 볼 수 있는 '광양 라벤더 단지'
전라남도 광양시에서는 끝없이 펼쳐진 보랏빛 라벤더 꽃밭을 감상할 수 있다.
[인사이트] 이별님 기자 = 전라남도 광양시에서는 끝없이 펼쳐진 보랏빛 라벤더 꽃밭을 만날 수 있다.
24일 전라남도는 공식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전남 광양시 광양읍 사곡리 사라실 마을에 위치한 라벤더 단지의 풍경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드넓은 땅을 온통 보랏빛으로 수놓은 듯한 라벤더 꽃밭을 확인할 수 있다.
화사한 보라색을 자랑하는 라벤더 밭은 가족이나 친구, 연인 등 사랑하는 사람들과 구경 가기에 안성맞춤이다.
앞서 광양시는 현재 3ha 규모의 라벤더 단지에 1억 9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3ha를 추가로 늘릴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또 라벤더를 활용한 묘목, 드라이플라워, 입욕제, 화장품 등 제품 생산과 체험시설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라벤더 단지 인근에는 각종 예술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 '사라실 예술촌'도 있다.
사라실 예술촌은 도자기, 한지공예, 염색 공예, 인형극 등 다양한 분야의 창의적인 예술작품을 관람하거나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설이다.
이별님 기자 byul@insight.co.kr